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마키 이자요이 (문단 편집) == 명대사 == >고압적인 자기소개 고맙군 그래. 딱 보기에도 야만스럽고 흉폭해 보이는 사카마키 이자요이입죠. [[신사|막돼먹고 흉악하고 쾌락주의자]]라는 삼박자가 갖추어진 글러먹은 인간이오니, 사용법과 용량을 지켜 적절하게 다루어 주시지요. >꽤나 잘난듯이 '시련을 선택하라'는 등 뭐라는 둥, 얕잡아 보면서 그럴싸한 소리를 하길래 말이야. 나를 시험할 만한지 아닌지 시험해 봤지.결과야 뭐 여엉 한심한 놈이었지만. >잠꼬대는 자면서나 하시지. 결투는 승자를 정하고 끝나는 게 아냐. 패자를 정하고 끝나는 거야. >그래…. 간결하게 말하자면 '로망이 있으니까'야. 내가 사는 세계는 먼저 살았던 놈들이 로망이란 로망을 다 파헤쳐 놔서, 내 취향에 맞는 게 거의 남아 있질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가 아닌 세계라면 나만큼 대단한 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그러니까 '세계의 끝'을 보러 가는 건, 다시 말하자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동을 보충하러 가는 거라고 할 수 있을까? >잘 들어. 이 싸움은 이 녀석들이 걸고, 놈들이 받아들였어. 그런데 내가 끼어드는 건 꼴사나운 짓이라고. >주위에 신경 쓰는 것도 좋은 일이지.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게 도련님의 처세술이라면 뭐라고 하지 않겠어. ──하지만 너는 우리의 우두머리야. 네가 스스로를 내세워야만 하는 순간은 앞으로 반드시 오겠지. 아니야? 이제 기생충이니 뭐니 하는 소린 듣기 싫잖아? 변하고 싶다고 했잖아! 그럼 주위에 조금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름을 대라고, 리더. >이번 건 빚이다. 네가 아니야. 샐러맨드라의 빚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마왕과 계속 싸워갈 거야. 그러는 중 혹시, 만에 하나라도 우리 커뮤니티에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너희가 제일 먼저 달려와라. 그걸로 용서해주지. >'감동에 솔직해져라'── 그래, 그렇지. 그 녀석(카나리아)은 어디를 가도 내게 같은 소리를 했어. 대륙을 돌아다니고, 바다를 누비고, 세계의 유산을 보러 다니며 내게 잔뜩 감동을 나눠 주고── 세게를 부수지 않도록 내게 감동을 심어줬어. ......뭐, 그런 거야. 아무리 재미있어도 내 족쇄가 부서질 만한 건 필요 없어. 내 나날은 내일도 모레도 이 세계에서 계속되는 거니까. >잘 있어라, 마이 월드!! 안녕이다, 뉴 월드!! 이제부터는... 여기가 내 세계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그게(감동이) 없으면 썩어버려. 찬스가 있으면 철저하게 보충해야지. >슬슬 눈 좀 뜨라고. 이 수확제는 '언더우드'의 재기를 건 중요한 축제잖아. 그걸 저놈들이 멋대로 짓밟고 너희의 비원에 침을 뱉었어. 동료나 토지를 상처 입히고 긍지 높은 깃발에 활을 당겼다고. 이 정도의 굴욕을 당한 '용뿔을 가진 그리폰'의 동료들의 가슴 속에는── 절망이 아니라 분노가 있어야 마땅해. >뭐, 그래. 죽으러 가는 가족을 막기는 커녕 같이 사지로 가는 거니까. 나는 확실히 무책임할 거야. ......하지만 말이지, 책임을 지려고도 하지 않는 녀석은 겁쟁이에 비겁자다. >카스카베의 말대로 너(레티시아)는 아무 잘못도 없어. 그리고 카스카베도 잘못 없어. 하지만 내가 지지하는 건 후자야. 자신을 희생하는 성자보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용사를 돕는 쪽이 100배는 더 바람직하지. 비극이 될 수 밖에 없다면 내가 이 손으로 희극으로 바꿔주겠어. ──그러니까 각오해. 우리는 거룡을 쓰러뜨리고, 완벽할 정도로 구해줄 테니까. >흥, 웃기는 소리. 그럼 뭔데? 공공의 면전에서 말로 난도질한 건 무죄야? 혀에는 칼날도 없고 상대의 몸에 멍도 안 남고 피도 안 흐르지만, 대신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눈물이 흐르게 하지. 내가 보기엔 그쪽이 악랄하고 비겁해. 짐승 이하의 쓰레기 짓이지. 하물며 열 살짜리 어린애한테 그랬다면 더더욱. >핫, 동료를 버리고 갈 정도로 썩지는 않았다고! 게다가 마왕이 나타나면 내가 가장 먼저 달려가서 맞선다는 계약을 했으니까... 아아, 그래! 그러니까 난 누구보다도 그녀석(진 러셀)의 앞에 서있어야 한다고! >쫑알쫑알 시끄러워!!!난 뭣보다 재밌는 일이 좋거든? 저런 재미있는 녀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가 달리 있겠어?!저렇게 고집스럽고 재밌는 녀석들이 있는 커뮤니티가 달리 있겠냐고?!![* 문제아z에서 나온 대사] >나는 그냥── 강한 힘은 강한 녀석에게만 행사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까지 살아왔을 뿐이야. >전력을 다해 ──네(전하) 인생을 후회하게 해주겠어. 고상한 이유를 달아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남에게 의존하는 어린애는 전력으로 싸우다 쓰러지는 법이다. 그걸 너에게 지금부터 알게 해주지. >.....[[사망플래그|미안.. 깃발을 되찾겠다는 약속은.. 못 지킬 것 같다..]] >......나는, 즐거웠어. 나는, 너와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카나리아와 만나지 못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시시한 일에 손을 대서, 멋대로 세계는 시시한 거라고 단정하고, 시시한 남자가 됐겠지. ......너와 만났을 때는 이미 그렇게 착각하고 있었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쁨도, 미지의 땅에 가는 즐거움도, 전부 네가 가르쳐줬지. 그러니 나는 너와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설령 그 만남에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나와 카나리아는, 만나야 했기에 만난 거야. >딱히 노동을 강요당한 건 아니야. 그저 내가 있던 나라는── 산과 강을 가를 검으로 사과를 깎고, 숲을 태워버릴 수 있는 화염으로 화톳불을 붙이는, 그런 터무니없는 선택이 허락될 정도로 유복하고 평화로웠을 뿐이야.[* 모형정원에 오기 전, 시설에서 신불에게 도전할 힘을 가진 이자요이에게 하찮은 요리 당번을 시켰다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듣고 리리가 분노하자 달래며 한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